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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병원 건물서 한밤중 화재…환자·의료진 등 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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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5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병원 뒤에 있는 쓰레기 분리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옥상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도로에는 소방차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5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