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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문신에 직업도 없는데 마약·슈퍼카?' 의문에 시작된 수사…'롤스로이스남 절친들' 초호화 생활 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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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신 모(28) 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해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 9월 서울 강남구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홍 모(30) 씨는 이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융범죄수사대·마약범죄수사대와 협력해 신 씨와 홍 씨의 자금 출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등 61명, 불법 리딩방 관계자 30명 등 총 99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4명(구속 2명)을 송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