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로 강제 전역된 뒤 숨진 고 변희수 전 하사가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3월 국방부 전공사상심사위에서 변 하사의 순직이 인정됨에 따라 신원 조회 등을 거쳐 대전현충원 안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유족 측과 이장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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