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문제 참 예민하죠? 한 아파트 주민이 이중주차를 잘못한 주민에게 항의했다가 폭언을 들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이중주차,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A 씨는 3일 오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이중주차를 한 차량을 발견했는데요.
오후 7시가 될 때까지 차가 빠지지 않았고 "주차도 비뚤게 해 놔서 밀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씨가 거듭 차주에게 전화했지만 결국 받지 않아,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자리 3대를 차지하고 있는 거냐"는 문자를 남겼는데요.
하지만 차주 B 씨는 오히려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B 씨는 "아파서 차를 못 빼고 있다"며 "당신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는데요.
A 씨는 "그저 주차만 잘해달라고 했을 뿐인데 폭언을 들어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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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이중주차,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A 씨는 3일 오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이중주차를 한 차량을 발견했는데요.
오후 7시가 될 때까지 차가 빠지지 않았고 "주차도 비뚤게 해 놔서 밀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