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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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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현충일 앞두고 대검 간부들과 '기억의 벽'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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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과 대검 간부들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검찰청 청사 내 추모공간인 '기억의 벽'을 찾아 묵념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검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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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검 부장, 국장 등 간부들과 함께 대검찰청 청사 내 추모공간인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묵념하고 검찰공무원으로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검찰공무원 304명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는 신자용 대검차장, 전무곤 대검 기획조정부장, 양석조 반부패부장, 이진수 형사부장, 노만석 마약조직범죄부장, 김태은 공공수사부장, 정희도 공판송무부장, 허정 과학수사부장, 이성희 감찰부장, 윤득영 사무국장, 이응철 대변인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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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내 추모공간 '기억의 벽'. 사진=대검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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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벽'은 2021년 9월 검찰에 재직하다가 순직한 검찰공무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로, 현재까지 검찰공무원 30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검찰은 작년과 올해 검찰공무원으로 재직 중 별세한 고(故) 조동엽 청주지검 행정관, 고(故) 전순자 서울북부지검 실무관, 고(故) 정준호 의정부지검 수사관, 고(故) 장명희 서울중앙지검 실무관, 고(故) 차종균 창원지검 수사관 등 다섯명을 새로 기억의 벽에 새겨 모셨다.

총장 취임 이후 이 총장이 기억의 벽을 찾은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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