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수산마을의 '투명카누체험'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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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해당 보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하는 갯벌체험·수상보트체험·낚시체험 등 약 50종의 체험활동 중 발생한 사고와 마을에서 판매하는 음식, 건물 화재 등으로 인한 손해보상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격적인 성수기 전 체험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어촌을 방문하는 체험객이 안전하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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