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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전역 찾은 허은아 "채상병 감춰진 진실 밝히는 게 진정한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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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최고위원회 주재

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대전역에서 제8차 최고위원회의를 끝낸 뒤 과도한 임대료 인상 논란이 있는 성심당 대전역점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4.06.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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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채상병 사망사건의 진실을 은폐하고 무슨 보훈을 이야기 하느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채상병 사망사고 진실 밝히는데 협조하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기억하고 감춰진 진실을 마지막까지 밝혀내는게 진정한 보훈"이라고 주장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다르게 평가받고 쉽게 잊힌다면 누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느냐"고 물었다.

허 대표는 "채상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면서 거듭 강조하고 "개혁신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보훈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현장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과도한 임대료 인상논란을 빚고 있는 성심당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대전역점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어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채상병 등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참배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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