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사란 청약서 발행에 앞서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판단하는 과정이다.
삼성생명은 자동병력 판정시스템의 질병별 자동심사 시나리오 1천여개를 최신 심사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해 기존에 심사 결과에 따라 ▲ 할증에 따른 보험료 변경 ▲ 부담보 등 계약 인수조건 변경 ▲ 인수불가 시 청약 취소와 같은 고객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을 원치 않는 고객의 경우 사후 심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도 유지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선심사 프로세스 도입으로 인해 고객이 보험료 입금 전에 계약의 인수 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보험의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제공] |
yuls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