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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국방부 조사본부 초기 보고서엔 "사단장 등 혐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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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 의혹 속보 이어서 전해 드립니다. 저희가 사건을 수사한 국방부 조사본부의 초기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조사본부도 처음에는 2명이 아닌 더 많은 책임자들에게 혐의가 있다고 본 걸로 확인됐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 조사본부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혐의자'를 8명으로 적시해 경찰로 이첩하려다 회수된 기록을 받아 지난해 8월 11일부터 재검토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