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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분만 전국 1위' 마저 폐업…분만실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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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생의 여파로 20년 가까이 가장 많은 분만을 담당했던 산부인과 병원도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전체 분만 병원의 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의사 : 숨 참고 힘주세요. 밑으로 힘주세요.]

[임신부 : 배가 아픈 것 같아요? 의사 : 아픈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