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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국방부 조사본부 첫 보고엔 '사단장 등 혐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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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 수사단에 이어 채 해병 사건을 재검토한 국방부 조사본부는 최종 혐의자를 당시 대대장 2명으로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보고서에서는 임성근 당시 사단장을 비롯해 6명의 혐의가 있다는 판단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방부 조사본부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혐의자'를 8명으로 적시해 경찰로 이첩하려다 회수된 기록을 받아 지난해 8월 11일부터 재검토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