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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자막뉴스] '일본차' 와르르 무너진 명성...떨고 있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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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도요타 자동차 본사로 들어섭니다.

제품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품질인증에 부정행위가 확인되면서 현장 실태 조사에 착수한 겁니다.

부정이 확인된 차량은 7종, 170만대로 1966년 출시 이후 5천만여 대가 생산돼 일본의 국민차로 알려진 '코롤라' 시리즈도 포함됐습니다.

보행자·차량 탑승자 보호 시험에서 허위자료를 내고, 충돌이 아닌 타이머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등 방법도 다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