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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2024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슬링은 구글 플레이와의 협업 전략, 성과 도출 방안, 글로벌 진출 등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슬링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성장지원 세미나 △심층 컨설팅 △맞춤형 상담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지급 등 구글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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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탑재된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교사 학습 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오르조를 통해 수능, 내신 관련 기출문제 풀이,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등 디지털화된 학습을 할 수 있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오르조의 효율적인 학습이 학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매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오르조클래스의 공교육 시장 확장세도 맞물린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구글과의 협력으로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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