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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은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각각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주계약은 사망(갱신형의 경우 재해사망)을 보장하고, 별도의 특약 가입을 통해 암, 간병, 뇌·심장질환, 입원·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암 치료 전반에 걸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암 주요 치료비 관련 특약을 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암 주요 치료비 관련 특약은 크게 '비례보장'과 '정액보장'으로 나뉜다.
비례보장인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는 종합병원 암 주요 치료지원금으로 종합병원에서 연간 고객이 부담한 암 치료비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연 1회, 최대 5회 비례 보장해 5년 동안 최대 5억원을 보장한다.
정액보장은 '(무)일반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와 '(무)갑상선암 및 기타피부암 주요치료비보장특약D'로 구성된다. 암 최초 진단 후 암 주요 치료를 받으면, 가입금액을 정액으로 연 1회, 최대 5회 지급한다.
암 주요치료비 특약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기본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료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계약이 해지되면 '기본형'의 해약환급금보다 적다.
초기 가입비용이 부담된다면 '갱신형'을 선택해도 된다. 갱신형 상품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간편심사형을 선택할 수 있어 ▲최근 3개월 이내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상품실장은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은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보장성 보험으로, 암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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