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영남이공대 재학 김태희 씨… 미스코리아 대구 진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영남이공대는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2학년 김태희 씨(20·사진)가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진(眞)’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18명 가운데 최고 미녀로 뽑혔다. 현재 그는 영남이공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대학 장학금 및 봉사상, 대구관광협회 표창장 등을 수상하면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김 씨는 “주변의 도움으로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생각보다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더 많은 매력을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앞으로 1년간 대구의 관광 홍보 사절로 활동하며 10월 열리는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