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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의협, 오늘부터 총파업 투표...정부, 전공의 '퇴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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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오늘부터 나흘간 회원 대상 휴진 참여 투표

개원의 이어 의대 교수 휴진 참여 설득 방침

사실상 총파업 준비 수순…'의대 증원' 제동 목표

정부, 의협에 자제 요청…"필요한 조치할 것"

"전공의 사직서 수리 검토"…퇴로 확보 취지

[앵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개원의, 의대 교수들과 함께 집단행동에 나서기 위한 투표를 오늘(4일)부터 나흘간 진행합니다.

가장 강력한 카드로 집단 휴진, 이른바 총파업이 거론되고 있는데, 정부는 일단 전공의 마음부터 되돌리기 위한 퇴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오늘(4일)부터 나흘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와 규모, 시기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