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3일 시리아 국적의 34세 남성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공격한 뒤 루마니아 정보 당국의 대테러 요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에 따른 부상자나 그 밖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범행 동기는 개인적인 것으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전쟁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르우벤 아자르 이스라엘 대사는 테러에는 국경이 없다며 이번 사건을 비난하고, 이스라엘과 루마니아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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