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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36년 된 건물 붕괴돼 아수라장…사고 원인은 '불법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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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건물을 불법으로 증축한 게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버스 건너편 도로 아파트가 맥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놀란 시민들이 황급히 달아나기 시작하고 폭삭 주저앉은 건물 잔해와 흙먼지가 도로를 뒤덮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