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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야스쿠니 신사에 '오줌' 수사...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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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모든 과정을 고스란히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야스쿠니신사(靖?神社)'라고 적힌 돌기둥 위로 올라갑니다.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듯한 동작을 취하더니, 스프레이를 꺼내 낙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