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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통령실 향하는 수사…'통화' 규명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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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 사이 통화 기록이 지난주 드러나면서, 채 해병 사건 외압의혹 수사가 이제는 대통령실을 향하고 있습니다. 통화내용을 밝히는 게 핵심이겠죠. 공수처가 이 전 장관, 또 대통령실 관계자들 조사에도 나설 걸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2일, 휴가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인 이종섭 장관에게 낮 12시 7분부터 57분까지 50분 동안 3차례 전화를 걸어 18분 40초 간 통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