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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선경 300억' 비자금 메모 공개…딸 노소영 판결에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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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어제(30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판결 소식,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재판부는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며 최태원 회장이 부인 노소영 씨에게 1조 3천800억 원을 줘야 한다고 판결했는데요. 이런 판단에는 30년 가까이 공개되지 않았던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메모가 결정적 근거가 됐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