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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손주 보니 행복해"…베트남 이주 여성 가족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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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와 지역 사회단체가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위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딸과 사위, 손주들과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법주사 길을 걷습니다.

한국 남성과 결혼해 고향 땅을 떠나온 지도 어느덧 17년.

엄마는 2011년 이후 13년 만에 딸을 만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