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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성공적 입주’ 시티오씨엘 1단지, 6단지 분양도 수요자 기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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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시티오씨엘 1단지’ 전경 /사진= 시티오씨엘



최근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1단지’의 입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난 3월29일부터 5월27일까지 입주지정기간동안 입주민의 95%가 잔금납부를 완료했고, 93%가 입주증을 받아갔을 정도로 입주열기가 뜨겁다. 아파트 입주율이 높다 보니, 단지 내 상가까지 92%가 잔금납부를 완료할 정도로 시티오씨엘 첫 입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주택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시티오씨엘 1단지’의 입주율이 높은 이유는 뛰어난 상품성 덕분이라는 평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시공한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단지는 시티오씨엘 첫 입주 단지로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1층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이 조성돼 있고, 지상 1층에는 작은도서관은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 독서토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코트와 암벽등반시설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계절·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는 동간거리가 넓고 14%의 낮은 건폐율로 차별화된 공원 및 조경시설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수목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쳐갤러리’가 조성돼 있으며, 파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입주민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파티가든’도 조성된다. 여기에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인데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의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로,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용현·학익1초등학교(가칭)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는 1만 2,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5,358㎡ 규모로 총 36개 학급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사인 ㈜디씨알이 관계자는 “입주자 사전점검 당시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주율로 그대로 나타난 것 같다”며 “입주가 완료된 후에도 입주자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1단지의 입주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시티오씨엘 6단지’의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공급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총 1,734세대 규모로 시티오씨엘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약 37만㎡ 규모 그랜드파크(예정)와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및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인 스타오씨엘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랜드파크와 단지가 마주하고 있어 도심속 힐링이 가능한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과 스타오씨엘(예정)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과 그랜드파크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손지인 기자(jin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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