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8일 하수관로 막힘과 역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는 관로연장1,724㎞와 중계펌프장 99개소를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 안전하고 깨끗하게 처리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물에 녹지 않는 이물질을 변기에 투입하거나 동물성 기름 배출 등으로 하수관이 막혀 하수가 역류하는 민원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물티슈, 위생용품 변기 투입금지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통 투입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 올바르게 생활 하수를 배출토록 홍보에 직접 나섰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실천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수질환경 개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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