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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유죄 평결…"정치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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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의 성추문을 돈을 주고 막았단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배심원단이 유죄평결을 내렸습니다. 서른네 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트럼프는 형사 재판에서 유죄를 받은 첫 미국 전직 대통령이 됐고, 남은 대선 준비에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해 이틀 동안 심리를 벌인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