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4월 산업활동동향
지난달 산업생산이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소비와 투자 지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8로 전달보다 1.1% 증가했습니다.
4개월 연속 증가세가 꺾이면서 3월에 2.3% 급락했지만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이 2.2% , 제조업 2.8%, 서비스업 0.3%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8.1% 늘면서 작년 1월 이후로 최대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하면서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공미숙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기존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동월 대비로는 20% 이상 증가했고 업황 자체는 좋은 편이어서 조정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 판매가 위축되면서 전월보다 1.2% 줄었습니다.
(사진=통계청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