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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워홈 경영권 갈등 '새 국면'···장녀 구미현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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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 임시주총 하루 앞두고 "대표 되겠다"

오빠 구본성 전 부회장 지지 내용도 통보

구씨·구 전 부회장 지분 합칠 시 50% 넘겨

아시아투데이

아워홈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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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아워홈의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갈등'이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변수를 맞이했다. 오너가 2세 중 장녀인 구미현씨가 대표이사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드러내면서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미현씨는 이날 아워홈 주주이자 동생인 구명진씨와 막냇동생 구지은 부회장에게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씨는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남편인 이영열씨와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또 서한을 통해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겠다는 내용도 통보했다.

구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올렸는데, 구씨가 오빠인 구 전 부회장 편에 서면 이 안건이 가결되고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를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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