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한-UAE, 문화 분야 협력 양해각서…11월 아부다비서 '코리아시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29일 한·아랍에미리트(UAE) 협정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랍에미리트 문화부가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양국은 이를 토대로 문화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오는 11월, 한국문화 페스티벌인 '코리아시즌'을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엽니다.

이 행사를 위해 아부다비 음악예술 재단과 아부다비 문화재단 등과 협력도 추진합니다.

또 미용, 식품 등 연관 소비재 상품과 한류 콘텐츠를 함께 체험하는 '코리아 360' 전시관이 오는 12월 두바이에 문을 엽니다.

'K-관광 로드쇼'도 오늘 11월, 두바이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다양한 문화 협력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함께 '글로벌 문화 선도국'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