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40대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의 동료였던 B씨가 자리를 오래 비운 A씨를 찾아 나섰다가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평소 지병 등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소방과 시 등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