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 보좌관은 현지 시간 29일 공영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전투가 최소 7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어 가자지구 라파를 공격 중인 이스라엘군이 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의 70%를 장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무기가 밀반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이스라엘 남부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23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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