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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3111.0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9414.9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7% 오른 1811.0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5% 내린 3108.0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폭락세를 보였지만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주택 규제 완화 움직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가상발전소, 은행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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