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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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고,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7월 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일본 출시 전부터 미디어 콘퍼런스와 도쿄 중심지 옥외광고 집행, 정령 별 테마송과 일러스트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온 바 있다.
‘에버소울’은 지난 28일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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