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이 지난 27일 감행했다가 실패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8일 성명을 내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를 조건 없이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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