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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내달 12일부터 전국 254개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공식적으로 모집한다.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당 정비 작업 및 내후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개혁신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내달 12일부터 3일간 조직위원장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조직위원장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비는 50만원이다. 다만 지난 총선 출마자의 경우 절반의 금액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인의 경우 전액 면제다. 조직위원장 공모 관련 내용은 내달 3일 공고될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허은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이준석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국회의원 모두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김철근 조강특위 위원장은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허들을 크게 낮추고 이를 통해 널리 인재를 구할 것"이라며 "새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정비를 완료해 올해부터 바로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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