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선거와 투표

개혁신당, 조직위원장 공모 "2026년 지방선거 준비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강특위 열고 내달 12일부터 3일간 신청 접수

김철근 조강특위위원장 "허들 낮추고 인재 모집"

뉴스1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철근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개혁신당은 내달부터 전국 254개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공식적으로 모집해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당 정비 작업 및 내후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개혁신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위원장 김철근)는 이날 회의를 열어 당원이라면 누구나 조직위원장에 응모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조강특위는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이준석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국회의원들 모두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6월12일부터 3일간이다. 개혁신당은 6월3일부터 공고를 시작한다.

심사비는 50만원이지만 지난 총선 출마자의 경우 절반의 금액으로 응모할 수 있다. 중증 장애인은 전액 면제된다.

김철근 조강특위위원장은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허들을 크게 낮추고 이를 통해 널리 인재를 구할 것"이라며 "새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정비를 완료해 올해부터 바로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