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강 모 씨
작년 말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도록 지시해 구속된 사이트 운영자 강 모(30) 씨가 도주했습니다.
오늘(28일)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일명 '이 팀장'으로 불리던 강 씨는 임 모(18) 군과 김 모(17) 양에게 '낙서하면 300만 원을 주겠다'고 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