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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만찢남' 오타니, 만화 심사한다…슬램덩크 작가와 함께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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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나루토', '슬램덩크'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잡지 소년 점프가 스포츠 만화상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상의 심사위원이 예상 밖의 인물이었는데요.

바로 LA다저스의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선수였습니다.

이외에도 유명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포함해 '아이실드21', '쿠로코의 농구' 작가들이 직접 최종 후보작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카노 히로유키/소년 점프 편집장 : 스포츠 만화상을 위해 최고의 스포츠 만화가인 세 분에 더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프로나 아마추어에 관계없이 투고할 수 있고, 입선 상금은 약 1천만 원입니다.

"'슬램덩크' 작가가 오타니가 주인공인 만화를 그려 주면 좋겠다", "설마 오타니가 심사위원을 할 줄은 몰랐다"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10월까지 응모할 수 있는데 야구 만화가 선정될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jumpchannel']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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