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이테크시스템, 글로벌 빅테크 출신 임원 영입...이명우 부사장 “클라우드 3배 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 강화 및 AWS 총판권 활용
최대 온프레미스 IT 인프라 구축 역량 시너지 발휘
인공지능 전환(AX) 비즈니스 적극 추진


매일경제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한 시스코·AMD·삼성전자 출신 이명우 부사장은 그룹 전체 클라우드 사업을 3년 내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이 글로벌 빅테크 출신 클라우드 담당 임원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한 시스코·AMD·삼성전자 출신 이명우 부사장은 그룹 전체 클라우드 사업을 3년 내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명우 부사장은 총 30년간 국내외 대표 기업에서 제품 개발부터 세일즈 및 파트너십 제휴 등 다양한 직무를 거쳐온 IT 분야 전문가다.

이 부사장은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를 3년 안에 3배 이상 키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현재 400억 규모의 클라우드사업을 1000억대 비즈니스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의 특장점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모두 이해하는 기술 전담 인력을 통해 시스템 전환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테크시스템은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도울 뿐 아니라 관련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