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 11명 안팎 구성 예정…"6월3일 첫 회의"
서병수 국민의힘(부산 북구 갑)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부산시 북구 화명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북구살리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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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3일 출범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선대위는 6월3일에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선관위원을 추천받아 6월3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받고 임명장을 준 뒤, 그 날 첫 회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원은 11명 내외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가 선관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출범하면 전당대회 룰 개정 등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5선 중진의 서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정식 지도부를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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