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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與, '이탈표' 막기 총력전... 野 "10표 이상 나오면 국정동력 훼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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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가 없으면 내일 본회의에서 기존 채 상병 특검법안으로 재표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당에서는 김웅, 안철수, 유의동 의원에 이어 최재형 의원도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내일 295명의 의원들이 모두 참석할 경우 여당에서 17표가 이탈하면 재의결이 될 수 있는 상황,

여당은 오늘도 표단속에 나서면서 야당이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탄핵 운운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고 여당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에 나서고 있는 민주당은 여당의 표 단속은 수사 방해이자 '표틀막'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