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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차두리, 두 여성과 '내연 문제' 고소 공방전..."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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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차두리(43) 씨가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CBS 노컷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여성 A 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 씨와 교제 중인 여성이라고 밝힌 B 씨도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 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차 씨는 고소장에서 A 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며 사귄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서 A 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B 씨 역시 A 씨와 차두리의 만남을 인정하면서도 A 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