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진성준 "종부세, 기득권층 내는 초부자세금...폐지 반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종합부동산세는 대부분 우리 사회 기득권층이 내는 초부자 세금이라며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지도부 일각에서 불거진 '종부세 개편론'을 두고 다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것이지만, 당내 논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종부세가 도입된 취지와 이유가 있는 거라며 제도의 가치와 지향까지 훼손돼선 안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문제를 당 차원에서 지금 논의하는 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차제에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용 1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폐지 검토 필요성을 시사했고, 고민정 최고위원도 종부세를 총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