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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지나는 마을마다 잿더미…1억명 위협하는 '괴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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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초강력 태풍과 우박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등 중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주말에만 어린이를 포함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지에선 '몬스터', 괴물 같은 태풍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태풍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고 이 날씨의 영향권에만 약 1억명이 살고 있어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질 전망입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한 가운데를 지나는 전신주가 쓰려졌고 전선이 뒤엉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