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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빗길 고속도로서 버스 등 차량 6대 추돌..."2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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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빗길 고속도로에서 버스를 포함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모두 2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강한 비로 불어난 하천에 고등학생이 휩쓸려 실종됐다가,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곳곳이 부서진 버스 3대가 고속도로에 나란히 멈춰 섰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26일) 오후 5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옆 차선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