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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용수 할머니, 기시다 총리에 "사죄·법정 배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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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일본 총리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사죄와 법정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규탄 집회에 참석해 "일본이 성노예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승소 판결을 즉각 이행하고, 사죄와 배상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집회를 연 시민단체들은 우리 정부가 내놨던 강제동원 해법과 일본의 오염수 방류 용인을 '굴욕 외교'의 사례로 꼽으면서 국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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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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