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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내가 꼭 죽인다" 살인 예고글 신고…"도 넘은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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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가 24일 서울 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살인 예고’ 글에 고소로 대응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커뮤니티를 통해 “밤에 저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가 빗발쳤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카라큘라는 “알아본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해당 게시글은 유저들의 신고로 삭제되었으나 다행히 PDF로 증거를 수집하여 제보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경찰에 즉시 신고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월요일 오전, 경찰서에 방문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증거 제출과 함께 피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며 “도를 넘은 팬심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큘라는 23일 과거 김호중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금전적 보상이 아니다. 늦었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올라온 뒤 일부 김호중 팬들의 격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김호중 갤러리’에는 “카라큘라 저 XX 내가 무조건 죽임”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글쓴이는 “내 손에 피를 묻혀 희생해서 죽여줄게. 니들은 즐겨”라며 카라큘라에게 접근한 뒤 목 부위를 노리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혀 논란이 됐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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