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전몰장병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는 1.10% 뛴 16,920.7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S&P500와 다우지수는 각각 0.7%와 0.01%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2.57% 오르며 시가총액이 2조 6천600억 달러를 넘겨, 시총 2위인 애플과의 격차를 3천억 달러 이내로 줄였습니다.
주요 기술주 7곳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은 대체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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