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7번 반복한 김호중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백은종 대표, 고발인 검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백 대표는 이날 소환 조사에 앞서 김 여사와 관련한 다른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대검찰청에 추가 고발하기도 했다. 그는 "디올백 말고, 샤넬 향수나 화장품, 양주, 책이나 전기 스탠드 등 6가지 정도가 더 있는데, 이 부분을 고발하지 않으면 수사하지 않을 것 같아 고발한다"며 "지금 검찰의 인사는 파렴치한 인사다. 우리는 중앙지검을 신뢰할 수 없어 대검찰청에 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민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황 위원장은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국회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 전체가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며 정부 국정기조 변화를 촉구했다. 윤창원 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신임대표, 황우여 연대 제안에 "동의할 수 없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원장이 연대를 제안한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 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이주호 "대학별 학칙 개정은 법적 의무사항"..'흔들림 없는 의료개혁' 강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 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이라며 증원분(分)을 반영한 학칙 개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황진환 기자

'K라면 최고' 라면 수출 월 1억 달러 돌파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 859만 달러, 우리 돈 천4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증가 추세로, 올해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U홍대상상점 라면도서관을 찾아 라면을 먹는 외국인들의 모습. 황진환 기자

김계환, 공수처 2차 출석..'대통령 격노설' 등 질문에 묵묵부답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출석 이후 17일 만에 공수처에 모습을 드러낸 김 사령관은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말한 것이 맞느냐', '장관 이첩 보류 지시가 외압이라고 생각했느냐' 등 질문에 말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과천=박종민 기자

'국회의원 당선자 재산 국민대비 7.6배'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재산내역 분석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1인당 전체 재산이 평균 약 33억 3천만 원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은 평균 18억 9천만 원, 증권 재산은 평균 8억 6천만 원에 달했다. 각각 작년 기준 일반 국민의 평균 재산 대비 7.6배, 평균 부동산 재산 대비 약 4.6배, 평균 증권 재산 대비 9.7배 수준이다. 황진환 기자

본회의장에 앉은 조국..초선의원 전자투표 시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자투표 시연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야6당 "채상병특검법 거부는 '국민 거부'…끝까지 처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참석자들이 21일 국회 본관 계단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법 재의 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은 21일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의결한데 대해 "국민에 대한 거부"라며 끝까지 국회에서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이란 대통령-외교장관 추모공간 마련된 주한이란대사관
헬기 추락 사고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교장관이 사망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각 국 대사를 비롯한 추모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라이시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열린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타브리즈의 정유공장 현장으로 향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 동승했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교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숨졌다. 황진환 기자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삼성행
해외 진출 후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와 원소속팀이 아닌 다른 팀과 계약해 큰 논란을 일으킨 이대성이 2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대성은 21일 삼성과 첫 해 보수총액 6억원(인센티브 1억 8000만원)에 2년 계약을 맺었다. 박종민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 "채 상병 특검법, 여야 합의 안 되면 28일 본회의서 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의장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재의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금통위, 기준금리 11회 연속 3.5% '동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주재하고 있다. 금통위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2월부터 11차례 동결로,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2.5%로 올려잡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기로..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될 듯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사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김 씨는 영장심사 종료 뒤 수갑 찬 손을 천으로 가린 채 경찰관들의 손에 이끌려 나와 미리 준비된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 '혐의를 어떻게 소명했느냐' '(소주) 3병 마셨다는 진술 나왔는데 몇 잔 마셨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답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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