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오늘의 1면 사진] 석굴암·공산성 '기후변화 저승사자' 쇼크… 정부 대응은 하세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위협하는 게 대파와 사과 가격, 기록적 폭염 같은 현대인의 일상뿐일까. 수천 년 역사를 품은 국가유산들도 기후위기가 촉발한 생태계 변화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경주 석굴암(왼쪽 사진)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토함산 산사태로 훼손 위기에 처했고, 전국의 목조문화유산은 수명이 늘어난 흰개미(가운데 사진)의 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남 공주 공산성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2020년 이래 거의 매해 붕괴되고 있다. 연합뉴스·뉴시스·뉴스1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