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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노인은 70세부터" 일본서 고령자 기준 논란‥연금 지급도 늦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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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에서는 몇 살부터를 '고령자'로 볼지, 그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경제자문기구가 현행 65세에서 70세로,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은 건데요.

연금 지급을 늦추려는 속셈 아니냐, 평생 일만 하라는 거냐,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 현영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일본 니가타현의 체력단련장에서 나이 든 소방관들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